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저 3 (문단 편집) === 신 === 시저 3에 등장하는 신들은 '''질투'''를 한다. 여기서의 질투란 해당 신을 위해 지어진 신전의 개수가 다를 때 일어나는 일이다.[* 물론 인구수에 비해 신전이 아주 적거나, 도시에 신전이 없어도 당연히 화를 낸다.] 모든 신들을 기쁘게 하는 '지성소'를 지어서 때울 수 있긴 하지만 신전 개수가 다르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각 신을 위한 신전 개수를 똑같이 지어서 신들의 분노를 막도록 하자. 신전수가 적절하게 있다면 신들은 별 문제 없이 항상 만족하며 특정 신을 위한 축제를 열 경우 축제를 받은 신의 기분이 상승하여 '''축복'''을 내리게 된다. 신들이 내릴 수 있는 축복이나 저주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신들 5명이 단체로 불쾌하면 갑자기 건물이 사라지거나 사람이 줄어든다. [[판타지|기적이 일어난다거나 신들의 비위를 맞춰야]]하는 점이 [[역사주의|로마역사를 표방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치고 현실성을 저해한다는 항의]]가 있었던 탓인지, 후에 업데이트된 '''1.1 패치에서는 신들의 관여를 켜겨나 끌수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신들의 관여옵션을 끄게되면 기적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으며 신전들은 단순히 문화도 수치를 올리거나 주택의 번영에만 영향을 끼치는 단순건물로 전락한다. * 케레스 - 축복: '''모든 작물을 2배 빨리 성장시킨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1~2개월로 매우 짧다.[* 허나 마냥 나쁜 건 아닌 게 식량 공급과 수요를 적절히 맞췄다면 곡창이 항상 비어있을텐데 만일 축복을 받으면 이 1~2개월 안에 모든 곡창을 다 채울 정도다. 특히 지중해, 사막에서의 밀 농장은 더더욱.] - 저주: 재배중인 작물을 모두 파괴한다.[* 시저 3의 작물 재배 주기는 아주 짧아서 별 위협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케레스신의 분노를 받으면 농장에 메뚜기 떼가 출몰해 6개월간 작물 재배를 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식량 부족 현상에 시달릴 수가 있으니 무시하면 안된다. 식량뿐만 아니라 상업용으로 쓰이는 올리브, 포도 재배도 중단된다.] * 넵튠 - 축복: '''수출대금을 2배로 올린다.''' 해상이든 육로든 상관없이 전부 다.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있어 제일 중요하고도 꿈같은 축복이다. 특히나 귀족단지 조성이 힘들어 수출에 의존해야하는 맵에서는 정말 중요하다. 지속시간은 축복기간부터 다음 연도로 바뀔 때까지이다. 연 하반기에 축복을 받았다면 사실상 효과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되도록 상반기에 축복을 받도록 해야한다. 다른 신은 몰라도 넵튠의 비위는 꼭 맞춰주자. (ex. 신전 1개 더 짓기) - 저주: 해상에서 식량을 채집하는 어선을 파괴하고 해상 무역을 막는다. '''해상무역을 하고 있다면 넵튠의 저주는 무조건 피해야만 한다.''' * 머큐리 - 축복: '''도시 내의 모든 곡물창고의 빈 공간을 채워넣는다.''' 아예 텅 비어있는 곡물창고도 꽉 채워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사실 별로 좋은 축복이 아닐 수 있다. 시장 상인들은 맵에 밀이 존재하면 다른 식량을 무시하고 우선은 밀을 가지고 가려고 하기 때문에, 밀 이외의 식량 위주로 공급하는 경우 밀이 늘어나 그놈의 시장 상인들이 밀 하나 더 가져오겠다고 원정을 가서 건물이 모조리 텐트로 내려앉는 대참사가 펼쳐질 수도 있다. - 저주: 육상 교역을 막는다. 저장소, 곡물창고 내에 쌓여 있는 물품을 일부 파괴한다.[* 일부지만, 없어지는 분량은 절대로 '''일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파괴한다.] 분노했을 시 도시 내의 모든 저장소를 불사른다 * 마르스 - 축복: '''전령을 파견한다. 이 전령은 적이 나타났을 시 바로 처치하여 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최대 10~12명 정도를 처치할 수 있으며 축복을 여러번 받아도 그 수가 중복되지는 않는다. 넵튠의 축복과 더불어 초반에 꼭 받아놔야 되는 축복이다. - 저주: 야만족이 쳐들어온다. 설령 플레이어가 건설한 도시가 '''군대를 육성할 수 없는 도시여도''' 갑자기 '국지적인 반란'이 일어났다면서 적이 쳐들어온다.[* 특히 9번째 미션인 카이사리아에서 시작하자마자 이 저주를 제대로 실감하게 될텐데 원주민 반란군을 탑과 치안대원만으로 막아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버겁다.] 군대를 건설할 수 없는 도시를 통치하고 있다면 조심하도록 하자. 또는, 적이 쳐들어 온 상태에서 군대가 겁에 질리게 한다. 이 때문에 사기가 최저로 떨어진 부대는 무조건 요새로 도망치게 된다. 그 밖에 늑대가 나타나기도 하고 군대를 다 죽여버리기도 한다. 애초에 필히 모셔야 되는 신인 만큼 여기까지 왔다면 정말 막장상태인거다. * 비너스 - 축복: '''시민들의 분위기가 좋아진다.''' - 저주: 시민들의 불만이 크게 높아진다. 도시에 거대한 빈민가가 있다면 빈민가의 거리에서 횃불을 들고 난리를 피우는 NPC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너스신의 분노를 받으면 도시의 위생상태가 바닥까지 내려가고 시민들의 불만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